2023.5.25. IR
24일 공개한 IR자료입니다.
예전 홈페이지 제재된 영문 IR을 약간 내용변경하고 일부 한글추가한 정도입니다. 카나리아바이오 홈페이지에서 받은 자료인데 참고하시면 됩니다.
오늘은 질문 나왔던 내용 답변 중심으로 간략히 정리하고 평가나 해석, 주의사항 등을 붙였습니다.
카나리아바이오 관련 내용 참고
1~3. 기본 중요 내용들을 정리 했습니다.
1. https://fast-turtle26.tistory.com/11
2. https://fast-turtle26.tistory.com/12
3. https://fast-turtle26.tistory.com/13
4. 자회사 합병 이슈 외 https://fast-turtle26.tistory.com/17
5. (번외) 세력 움직임? https://fast-turtle26.tistory.com/18
6. 그룹가완성 관련 https://fast-turtle26.tistory.com/26
7. 사이토반 CMO계약 외 https://fast-turtle26.tistory.com/30
8. 카나리아바이오 페이즈2 https://fast-turtle26.tistory.com/38
9. 나한익 IR 핵심이슈 정리 https://fast-turtle26.tistory.com/42
10. 1분기실적예상, 중간보고, 임상종료 등 https://fast-turtle26.tistory.com/45
11. 주가조작 혐의 구속수사 https://fast-turtle26.tistory.com/51
순서
1. 무증 관련
2. 분기보고서 관련
3. 임상중간결과 관련
4. 바이오 USA참여 관련
5. 중간결과로 승인받을 가능성?
6. 카나리아바이오M 역합병 우려 관련
1. 무증을 이전에 2번을 미룬 이력이 있어서 하는지 질의가 있었습니다.
답변 : 7월에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준비 중이고 하겠다고 했습니다.
트레이딩관점에선 이슈화되고 물량이 늘어나는 이벤트라 트레이더들에겐 무증은 곧 상승이다라는 공식화 처럼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가치평가 기준에서는 가치변화는 없고 오히려 법무비용으로 100만 원 전후 드는 작업이 무증입니다.
최근 주가의 흐름을 봤을 때, 호재가 다 눌렸습니다.
DSMB, 자회사 합병, 사이토반스 계약 등.
오히려 세력 혹은 회사자금을 대어준 사람들의 현금화 기회로 작용을 했었습니다.
무증 이후에는 해당 세력의 많은 물량을 언제든지 털어 낼 수 있는 유통주식수가 될 수 있어 오히려 긴장하고 대응해야 할 수 있습니다.
2. 분기보고서가 아직 나오지 않고 있어서 문제가 있지 않나?
답변 : 문제는 없을 것이며, 5월 30일 게재한다고 답변했습니다.
연결대상 회사가 처음 생기게 되고 보고해야 하는 경우 해당 첫해와 다음 해는 보고기간이 60일입니다. 1분기 종료 후 이므로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단지, 실적은 당연히 적자일 것으로 예상 합니다.
3. 임상 중간결과는 언제 하나?
답변 : 지난달기준 350명 중 절반 정도가 재발했다고 하면 겨우 12개월이 지난 수준이기 때문에 실패한 임상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데, 현재 재발 환자는 70명이 조금 넘고 있다. 매우 고무적인 수치로 임상은 순조로운 상황이며 성공가능성도 높다고 생각한다고 밝힘.
추가적으로, 글로벌 임상 3상은 코호트를 2개로 나누어 진행하는데 두 코호트 중 1개만 성공해도 인정해 주겠다고 미국 FDA에서 밝혔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코호트 1은 임상결과가 고무적이었던 2상과 같은 디자인으로 했다고 합니다.
임상환자모집은 372명 중 365명이 들어왔고, 스크리닝과정에 있는 환자가 17명이라서 추가 모집은 받지 않는 상황으로 밝힘.
난소암은 재발률이 가장 높은 암종입니다. 재발률이 80~85% 이상을 오가는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현재까지 70명 초반으로 이야기했으므로, 재발률이 아직은 20%를 겨우 넘는 정도로 오레고보맙이 제법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 됩니다.
4. 바이오USA에 참석여부?
답변 : 참여할 것. 하루에 10개의 미팅을 가질 계획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마케팅을 시작한다고 했습니다. (즉, 마케팅을 하겠다는 뜻은 단순히 회사약의 효과나 효능 등을 알리는 것을 넘어 실제 판매와 수익관련되어 적극적으로 개진할 계획이라는 말입니다.)
추가로 빅팜에서 지속적으로 미국판권을 달라고 한다고 재차 언급하였고, 빅팜은 (상대적으로 조건이 안 좋으며, 오레고보맙에 많은 역량을 쏟지 않을 가능성이 커) 줄생각은 없다고 했습니다. 그럼에도 지속적인 요청으로 현재 3곳의 빅팜이 지속 연락 온다고 함.
좋은 조건이라면 판권계약을 미국도 할 수 있고, 코마케팅(프로핏셰어)을 하든 미국은 직접 하겠다고 재차 의지를 밝힘.
미국 시장에서는 약값도 비싸게 부를 수 있고, 시장도 한국의 거의 10배이므로 매력적인 시장임에는 분명합니다.
하지만, 기반이 전혀 없는 곳에서 마케팅을 하는 것은 생각만큼 쉬운 일이 아닙니다.
개인적으로는 도대체 마케팅을 어떻게 할 계획인지를 걱정했었는데, 확실히 다방면으로 고려하고는 있는 듯 보여서 오히려 안심은 되었습니다.
5. 중간결과로 승인받을 가능성은?
답변 : 코호트 1로 117명, 코호트 2에 83명. P값이 0.05 아래로 나와준다면 베스트이고 대박인데, 기대는 조금 하고 있다고 함.
저도 가장 원하는 그림입니다. 이렇게 승인받지 않으면, 미국 FDA 승인을 받고 약의 출시는 2026년 2~3분기 예상이라서 그렇습니다.
개인 추정은 이 그림에 맞춰 사이토반스와의 계약을 미리 했고, 중간결과 값의 여부에 따라 신청절차를 밝기 위함으로 해석했었습니다.
중간결과로 신속승인을 신청 시 2024년 2분기 말이나 3분기에 승인 후 약 공급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6. 카나리아바이오엠과의 역합병? 그럼 카나리아바이오엠가 카나리아바이오의 지분만큼 오버행 이슈가 발생하는 것 아닌가에 대한 우려?
답변 : 길게 본다면 수급은 단기적인 이슈이고 펀더멘털이 항상 이긴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힘.
개인적으로 역합병은 한다고 봅니다. 장단은 분명히 있습니다. 역합병이 아니면 굳이 무증을 해야 할 이유를 찾지 못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작전세력의 그림은 무증과 역합병 후 오버행이슈가 소화되어야 1차 완성된다고 봅니다.
오레고보맙이 3상 결과도 2상과 같이 고무적이라면 역합병 후 오버행도 분명 어렵지 않게 소화는 될 것이라고는 봅니다.
그럼에도 분명, 단기악재는 분명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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