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라이프/영화. 드라마 리뷰3

최후의제국 리뷰(무한경쟁을 극복할 시스템은 없을까?) 기본정보 sbs창사특집 대기획 The Last Capitalism 2012.11.18. ~ 12.9 기획 : 박기홍 연출 : 장경수 총 4부작입니다. SBS 앱을 다운로드하여보시면 광고 10초 내외 1~2편 보면 됩니다. 다큐멘터리가 물론 2008년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로 미국 3대 금융사인 중 하나인 리먼브라더스가 2008년 9월 15일 파산하며 글로벌적인 충격을 준 이후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신자유주의 시장경제 존속할 수 있을까? 존속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다소 무거운 주제를 다룹니다. 우린 열심히 살아도 왜 항상 불행하거나 겨우 제자리인가요? 현재 경제 패러다임을 지배하고 있는 신자유주의. 정부의 개입과 규제 최소화. 기회는 동등하게 주되 잘살고 못살고의 모든 책임은 개인이 지게 되는. 본.. 2023. 4. 26.
영화리뷰#1-2. 아바타2 (ft.클라우드 아틀라스) 아바타2를 본 후 두 가지 생각을 했습니다. 첫째는 인간의 탐욕으로 인한 무자비함과 파괴. 둘째는 가족. 첫째. 인간의 탐욕으로 인한 무자비함과 파괴 첫째 주제인 탐욕으로 인한 무자비함과 파괴는 아바타1을 관통하는 주제이기도 합니다. 단지, 전편은 대상이 숲과 광물자원이였다면 이번 아바타2는 바다 생명체와 바다 생태계 정도의 차이뿐입니다. 이는 툴쿤(흰수염고래를 레퍼런스 한 생명체 같음)이라는 거대한 바다 생명체를 인간이 사냥을 하는데 단지 작은 특정부위 때문입니다. 만약 식량으로서나 위협을 느껴 생존을 위해서 툴쿤을 사냥하는 장면이었다면 문제로 전혀 인식되지 않겠죠. 하지만, 아바타2에서는 바다 생명체의 생명은 말할 것도 없고, 새끼는 일종의 게임의 대상이며 재미의 대상으로 그려지고 있습니다. 아무런 .. 2022. 12. 19.
영화리뷰 #1. 아바타 2 물의 길 결혼 전, 연애를 할 때까지는 영화를 자주 봤었다. 6~7년 동안 매년 50~60편은 봤습니다. 2015년 말쯤 결혼을 하고, 아이들이 태어나면서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것이 쉽지 않았죠. 하지만, 영화가 아바타가 아닙니까? 어지간해서는 영화를 극장에서 2번을 보지 않는데, 아바타가 개봉 했을때 2D로 한번, 그리고 4D로 한번. 두 번을 봤음에도 영상과 스토리, 캐릭터들까지 너무 인상 깊고 재밌게 봤었던 터라 보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2022.12.14. 밤늦은 시간에 어떻게든 시간을 내어 드디어 기대하고 기대하던 아바타2를 봤습니다. 일반인으로 느낌과 생각들을 나오는대로 적어봅니다. 총평 (8점 /10점) 다소 아쉬운 캐릭터들의 매력과 몰입도. 그럼에도, 디테일하고 멋진 바다속 영상은 아바타2를 충.. 2022. 12. 15.